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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원, K리그 U18 챔피언십 ‘첫 우승 도전’
포항=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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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8  20: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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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금호고 선수들이 포철고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각각 포항-수원FC 꺾고 결승행
20일 스틸야드서 최후의 맞대결

[포항=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광주FC 18세 이하(U-18) 팀 금호고와 수원 삼성 U-18 매탄고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최수용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8일 포항 양덕3구장에서 열린 K리그 U-18 챔피언십 4강전에서 ‘홈팀’이자 2017년 우승팀 포항제철고(포항 스틸러스 U-18)를 2-1로 눌렀다. 같은 시간 양덕2구장에서는 김석우 감독의 수원도 수원FC를 2-1로 꺾었다. 광주와 수원 모두 이 대회 결승은 처음으로, 20일 스틸야드에서 정상을 가린다.  

광주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엄지성의 침투 패스를 받은 허율이 상대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찬스에서 결정력을 뽐냈다. 허율이 전반 14분 추가골까지 책임졌다. 첫 득점 때처럼 엄지성의 패스를 받아 찬스를 잡았고 첫 번째 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재차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은 전반 초반 서호성의 슛이 골포스트를 때린 게 아쉬웠다. 후반 총공세를 펼쳤다. 홍윤상과 최민서의 슛은 골키퍼에게 막혔고 오재혁의 슛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6분 만회골을 넣었다. 페널티킥 찬스에서 정성호가 골문을 열었다. 그 뒤에도 포항이 계속 골문을 두드렸으나 광주가 잘 막았다. 

수원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출발은 수원FC가 좋았다. 전반 31분 고병범이 역습 찬스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수원은 후반 19분 진현태의 페널티킥 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후반 35분 구민서가 역전골을 터트렸다. 수원FC는 창단 첫 전국대회 4강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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