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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새단장한 탄천운동장서 연패 탈출 노린다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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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3: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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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새단장을 마친 탄천종합운동장.

14일 대구 상대 안방 복귀전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성남FC가 다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연다. 새로 단장한 안방에서 연패를 끊고 팬에게 승리를 선사할지 관심을 모은다.

K리그1 성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1라운드 경기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 성남은 올시즌 개막부터 지금까지 성남종합운동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그 사이에 탄천종합운동장을 새로 꾸몄다. 20억 원을 들여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관중석도 정비해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잔디도 새로 깔아 경기력 향상도 꾀했다.

   
▲ 지난 4월 대구-성남전. /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성남은 현재 5승 6무 9패로 12개 팀 중 9위다.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치른 10차례 홈경기에서는 3승 4무 3패로 승률 50%를 기록했다. 관중은 5만 8604명을 모았다. 한 경기 평균 5860명으로 전체 구단 중 8위다. 3월 홈 개막전에는 올시즌 구단 최다인 1만 1238명이 입장했다. 이번 탄천종합운동장 복귀 첫 경기에도 많은 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성남의 올시즌 목표는 스플릿라운드 그룹A(상위 6팀) 진입이다. 최근 2연패를 한 성남은 이날 대구를 상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현재 6위인 수원 삼성과는 승점 5점 차다. 빈약한 득점력(20경기 17골)을 해결하지 못 하고 있지만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역습은 효과를 보고 있다. 5위 대구는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 하고 3무 2패에 그쳤다. 두 팀은 4월 6일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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