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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력 높이자” 포항, 인천서 허용준 임대 영입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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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9  17: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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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용준이 포항 유니폼을 입고 양흥열 포항 대표이사와 악수하고 있다.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공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 일류첸코에 이어 이번에는 허용준(26)을 데려왔다.

K리그1 포항 구단은 9일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허용준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고 등번호는 16번을 단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허용준은 곧바로 팀에 합류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광양제철고-고려대를 나온 허용준은 2016년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 9골 2도움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인천으로 이적했다. 올시즌은 부상에 시달리며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프로 통산 96경기 16골 8도움.

구단은 “허용준은 윙포워드를 비롯해 공격 진영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라며 장점인 돌파력과 골 결정력에 기대를 건다고 밝혔다. 포항은 현재 6승 4무 9패로 12개 팀 중 8위다. 19경기에서 19골에 그쳐 스플릿라운드 그룹A(상위 6팀)에 들려면 득점력을 높여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지난달 입단한 독일 출신 골잡이 일류첸코는 지난 6일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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