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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둔 윤덕여호, 출정식 ‘팬 기운’ 받는다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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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6  17: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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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월드컵대표팀 출정식이 20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달 9일 아이슬란드전을 찾은 팬들.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20일 저녁 강남 스타필드 코엑스몰
17일 최종 엔트리 발표… 22일 출국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윤덕여호가 프랑스월드컵을 앞두고 팬들의 기운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을 오는 20일 저녁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표팀이 출국 전 마지막으로 국내 팬을 만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갑수 이마트 사장 등 인사와 축구팬 등 약 200명이 모일 예정. 월드컵에 나서는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뒤 정몽규 회장, 윤덕여 감독, 주장 조소현이 차례로 출사표를 밝힌다. 선수가 팬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있다. 또 최근 여자 대표팀의 메인 스폰서가 된 신세계그룹에서 격려금도 전달한다. 

   
▲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대표팀의 월드컵 슬로건은 ‘그라운드의 적막을 깨라’다. 윤덕여호가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그라운드의 적막을 환호로 바꾸고 한국 여자축구에 생동감을 불어 넣겠다는 의미다. 이정섭 협회 홍보마케팅실장은 “월드컵을 앞두고 대장정을 팬과 함께 시작하기 위해 출정식을 마련했다. 퇴근 후 직장인도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했다. 

대표팀은 17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을 정한다. 출정식 후 22일 스웨덴으로 출국, 다음달 1일 스웨덴 대표팀과 평가전을 한다. 이튿날 결전지 프랑스로 이동하고 8일 프랑스, 12일 나이지리아, 18일 노르웨이와 A조리그를 한다. 대표팀은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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