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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센터 1순위 천안… ‘여건-재정지원’ 높은 점수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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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6  1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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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종합센터 부지 우선협상자로 천안이 정해졌다. 사진은 파주 NFC.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우선협상 2~3 순위는 상주-경주
1500억 예산 2023년 완공 목표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부지 여건, 재정 지원 등에서 천안시가 가장 나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종합센터 부지 우선협상 1순위 지자체로 충남 천안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2순위는 경북 상주시, 3순위는 경북 경주시다. 조현재 협회 부회장 겸 부지선정위원장은 “총 3차례 종합평가 결과 천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축구종합센터는 ‘제2의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불린다. 현재 각급 대표팀이 훈련 장소로 사용하는 파주 NFC는 2018년 7월 무상 임대 기간이 만료됐으며, 2024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축구협회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소규모 스타디움과 12면의 천연·인조잔디 구장, 풋살장, 다목적체육관 등 33만㎡ 규모이고 약 1500억 원 예산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는 지난 1월 부지 유치 신청을 받았고 24개 지자체가 나섰다. 1~2차 심사를 거쳐 8곳으로 압축됐다. 당초 지난 13일 우선협상 지자체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미뤘고 이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 위원장은 “채점 기준의 첫 번째가 부지 여건이었다. 총 400점 만점에 170점이다. 가격, 지형 등을 따졌다. 다음으로 지자체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이 어느 정도 될지를 봤다. 천안시가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 

이제 축구협회와 천안시는 30일 동안 협의를 한다. 합의가 안 되면 협상 기간을 30일 연장한다. 이 때까지도 조율이 되지 않으면 2순위 상주가 협상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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