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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출격 오산중, 승부차기 패배 아쉬운 4위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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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7  16: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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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국제대회에 출전한 오산중. / 사진제공=FC서울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FC서울 산하 오산중이 일본에서 열린 국제대회를 4위로 마쳤다. 오산중은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14세 이하(U-14) 국제대회 3~4위전에서 카이로(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6으로 졌다.

2008년 출범한 도쿄 U-14 국제대회는 세계 주요 도시를 대표하는 팀이 자웅을 겨루는 무대다. 지난달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오산중은 서울시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종전에는 서울 각 학교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팀을 꾸린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올해 대회에는 손흥민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팔메이라스(브라질) 보카주니어스(아르헨티나) 등 유명 프로구단 유스팀을 비롯해 총 12개국에서 20개팀이 출전했다. 오산중은 조별리그에서 일본 이바라키선발팀(2-0) 도쿄주니어하이스쿨(1-0) 가시와레이솔(0-2)과 러시아 체르타노보(1-0)에 3승 1패를 거둬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팔메이라스에 0-2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 오산중과 팔메이라스의 준결승전. / 사진제공=FC서울

FC서울 구단은 “출전 선수 대부분이 국제대회에 처음 나섰지만 세계 명문 유스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선수들이 고루 골을 넣는 등 팀 전체가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자평했다. 이재민(FW) 송준혁(MF) 김전태수(MF·이상 2학년) 서민덕(MF) 민시영(MF·이상 1학년)이 이번 대회에서 1골씩 기록했다. 오산중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다. 남자중학부 축구는 오는 25일부터 전북 김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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