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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쐐기골, 수원도시공사 개막 6경기 무패
수원=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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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2  20: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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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도시공사 선수들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국가대표 활약 속 창녕WFC 4-0 완파

[수원=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국가대표들이 맹활약한 수원도시공사가 개막 6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도시공사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WK리그 6라운드에서 창녕WFC를 4-0으로 완파했다. 2위 수원도시공사(2승 4무)는 선두 인천현대제철(5승 1무)에 이어 두 번째로 승점 10점 고지에 올랐다. 

한국 여자축구는 오는 6월 프랑스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월드컵 전 마지막 국내훈련을 소화할 대표팀 명단이 지난달 30일 나왔다. 28명 선수 중 10명이 현대제철 소속. 수원도시공사도 만만치 않다. 여민지, 문미라, 이은미, 김윤지, 전하늘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고 처음 열린 WK리그. 수원도시공사는 공격수 여민지, 수비수 이은미, 골키퍼 전하늘이 선발 출격했다. 경기를 주도한 수원도시공사가 전반 26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케지리 마유의 크로스를 이현영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 했다. 둘은 추가골도 합작했다. 전반 40분 마유의 크로스를 이현영이 헤딩골로 완성했다. 

후반도 수원도시공사가 밀어붙였다. 3분 마도카 하지가 이현영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6분 여민지가 쐐기골을 넣었다. 프리킥 찬스에서 헤딩으로 득점했다. 그 뒤 문미라가 교체 투입됐다. 골키퍼 전하늘은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최하위 창녕WFC는 첫 승이 또 미뤄졌다. 2무 4패. 국가대표 공격수 손화연이 분전했지만 영패를 피하지 못했다. 후반 막판 김진희의 중거리슛이 크로스바에 막히는 불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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