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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4월’ 걱정한 안산, 승점 7점 따내며 반등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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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9  1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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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선수들이 지난달 31일 안양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우승후보 상대로 끈끈한 모습
임완섭 감독 “5월에도 이렇게”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만족스러운 한 달이다.”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반등했다. 지난달 개막 4경기 무승(2무 2패)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달 2승 1무 1패로 분전했다. 승점 9점의 안산은 10팀 중 8위지만 3위 FC안양과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하다. 임완섭(48) 안산 감독은 지난 27일 선두 광주FC전(0-0)을 마친 뒤 “4월에 강팀과 연이어 맞붙으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흡족해했다.

안산은 3월 대전 시티즌(1-2), 서울이랜드(1-1), 수원FC(1-2), 안양(1-1)을 상대하며 첫 승 신고를 하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안양전을 마치고 임 감독은 우승 후보들과 격돌해야 하는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며 ‘죽음의 4월’이라는 표현을 썼다. 

반전이 있었다. 이달 첫 경기였던 지난 6일 아산 무궁화를 1-0으로 눌렀다. 빈치씽코의 결승골로 지난해 우승팀을 격파했다. 13일 부천FC1995전(2-1)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9분 이인재, 추가시간 방찬준의 연속골로 뒤집기 쇼를 했다. 

그런데 빈치씽코가 부천전에서 비신사적 행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쫓겨났다. 추가 징계까지 총 3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지난 21일 부산 아이파크전(0-3)에서 완패를 당했다. 임 감독은 “그래도 우승 후보 부산을 상대로 전반전은 실점 없이 잘 버텼다”며 희망을 얘기했다. 

   
▲ 임완섭 안산 감독.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안산은 27일 광주전에서 끈끈한 모습을 보였다. 협력 수비로 득점 선두 펠리페(9골)를 꽁꽁 묶었다. 적장 박진섭 광주 감독도 “안산이 준비를 잘했다. 그동안 경기력은 좋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 달간 승점 7점을 획득하며 4월 일정을 마친 임 감독은 “올시즌 목표가 매달 승점 6점 이상을 따는 것이다. 3월에는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4월은 기대 이상”이라며 내용과 결과를 모두 챙겼다고 했다. 이어 “선수단 단합을 강조했다. 점차 ‘원팀’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감을 얻은 안산은 다음달 1일 전남 드래곤즈(홈), 4일 아산, 12일 안양(이상 원정), 18일 수원FC, 27일 부천(이상 홈)과 맞붙는다. 임 감독은 “지금 좋은 경기력과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며 “특히 전남전이 중요하다. 5월의 첫날, 출발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빈치씽코도 전남전부터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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