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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득점 부산, ‘베스트팀’ 기세로 4연승 도전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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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5  1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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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선수단이 21일 안산과의 홈경기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경기당 2.4골 1~2부 통틀어 최고
승격 바라보며 화끈한 공격 구사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최근 2경기에서 8골. 공격력에 불을 붙인 부산 아이파크가 승격을 향해 힘차게 질주 중이다.

부산 아이파크는 24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2 7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6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수상. 부산은 지난 21일 홈인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내달렸다. 앞서 13일 열린 아산전 5-2 승리의 기세를 이었다. 부산의 이 두 경기는 6·7라운드 ‘베스트경기’로도 뽑혔다.

K리그2 2위 부산은 현재 프로 1~2부리그 통틀어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7경기 17득점으로 경기당 2.43골이다. K리그1 선두이자 최다득점 팀인 전북은 평균 2골, K리그2 1위인 광주는 1.86골이다. 부산에서 골맛을 본 선수는 모두 6명. 호물로가 5차례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6골로 팀 내 득점 1위(리그 3위)이고 권용현 이동준 이정협(이상 3골) 한지호 디에고(이상 1골)가 뒤를 잇고 있다.

   
▲ 부산의 공격축구를 이끄는 이동준 호물로 이정협(왼쪽부터). /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명문 부산 대우 로얄즈의 후신인 부산 아이파크는 2015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져 강등됐다. 지난해 말에는 서울과 승강 PO를 했지만 좋은 경기 내용에도 불구하고 K리그1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올해로 4년째 K리그2에서 시즌을 맞으며 코칭스태프부터 일신했다. 승격 지휘 경험이 있는 조덕제 감독을 영입하고 프로팀 감독을 지낸 노상래와 이기형을 코치로 임명했다.

부산은 개막전에서 안양에 1-4로 호되게 당했지만 이후 4승 2무로 순항하고 있다. 무패(4승 3무)인 선두 광주와는 승점 1점 차. 부산 구단은 최근의 상승세에 대해 “조덕제 감독이 만들어가는 공격적 팀 컬러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부산의 화끈한 공격축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부산은 27일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하고 다음 달 1일 홈에서 서울이랜드와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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