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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 3라운드 MVP… 김민우 등 베스트11 선정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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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9  17: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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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김승대가 경남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포항의 연패를 끊은 김승대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3연승으로 선두를 달리는 상주에서는 김민우 등 3명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축구연맹은 19일 포항의 분위기 반등을 이끈 김승대를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16~17일) MVP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개막 2연패에 빠진 포항은 17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4-1로 크게 이겨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김승대는 후반 7분 재빠른 침투로 수비벽을 뚫은 뒤 데이비드의 패스를 감각적인 칩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29분에는 김지민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포항에서는 김승대(MF)와 함께 데이비드(FW) 이상기(DF)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주에서도 3명이 베스트11에 뽑혔다. 16일 인천전(2-0)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주장 김민우(DF)와 무실점 수비력을 뽐낸 윤보상(GK) 권완규(DF)가 영예를 안았다. 포항처럼 시즌 첫 승을 거둔 성남과 강원도 라운드 베스트11을 처음 배출했다. 16일 수원과의 홈경기(2-1)에서 승격 첫 결승골을 쏜 성남 조성준(MF), 17일 우승후보 전북과의 원정경기(1-0)에서 강원 승리를 공수에서 쌍끌이 한 김지현(FW)과 발렌티노스(DF)다.

K리그2 3라운드 MVP에는 16일 부천전(3-2)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아산 고무열이 선정됐다. 아산은 2라운드에서 광주 펠리페에게 시즌 1호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수모를 맛봤지만 고무열의 맹활약으로 다시 체면을 세우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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