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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컵 48팀 출전 ‘초읽기’… 6월 최종 결정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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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6  10: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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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월드컵부터 본선 참가팀이 32개팀에서 48개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은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한국-독일전.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FIFA “타당성 확인… 카타르 포함 공동 개최”  
클럽월드컵 확대, U-17 월드컵 개최지 변경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48개국 체제 월드컵의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평의회를 열고 주요 결정 사항을 홈페이지로 발표했다. 월드컵과 클럽 월드컵의 대회 확장, 연령 월드컵 개최지 변경 및 확정 등을 논의했다. 

‘지구촌 축제’ 월드컵이 당장 3년 뒤 카타르 대회부터 규모를 더 키울 것으로 보인다. FIFA는 이날 평의회에서 2022년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팀을 32팀에서 48팀으로 늘리는 방안의 타당성을 확인했다고 했다. 규모가 커지게 되면 현재 카타르 단독 개최에서 인접 국가를 포함한 공동 개최로 바뀐다고 덧붙였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 FIFA와 카타르가 대회 진행 방식 등을 정한 ‘확장 제안서’를 제출하면 그것을 바탕으로 오는 6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FIFA 총회에서 투표로 최종 결정을 내린다. 현재 분위기로는 48개 팀으로 확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 월드컵의 확대는 최종 결정이 났다. 앞선 회의에서 FIFA는 기존 7팀에서 24팀으로 출전팀을 늘이는 것을 제안했고 이날 투표 결과 찬성 25표, 반대 7표로 결정이 났다. 이번 결정의 적용은 2021년 대회부터다. 

올해 10월 개막으로 예정된 17세 이하(U-17) 월드컵은 개최국이 페루에서 브라질로 바뀌었다. 페루가 대회 개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 이 대회에 나선다. 또 2020년 U-17 여자 월드컵 개최지는 인도로 결정됐다. 

오는 6월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여자 월드컵에서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의 도입이 정해졌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개최국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경쟁하며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는 대회다. 

또 한국이 개최를 노리는 2023년 여자 월드컵의 개최 희망국 신청, 최종 결정 등 일정도 나왔다. 대회 개최를 원하는 나라는 오는 10월까지 신청을 하고 FIFA는 내년 2월 후보지를 평가한 뒤 3월 투표로 최종 결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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