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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일 만의 골… 1부 복귀전 패배 성남, 김민혁에 위안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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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1  1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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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혁이 성남에 850일 만의 1부리그 골을 안겼다. 사진은 지난해 활약 모습.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3년 만의 K리그1, 경남에 1-2
후반 교체 출격해 득점포 분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1부리그의 벽은 높았다. 그래도 850일 만의 골로 희망을 봤다. 

K리그1 승격팀 성남FC가 개막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에서 경남FC를 만나 1-2로 졌다. 지난해 K리그2 2위로 승격, 2016년 이후 3년 만에 1부 복귀전을 치른 성남은 지난해 준우승팀 경남 원정에서 먼저 2골을 내줬지만 김민혁(27)의 만회골로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켰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이날 꽤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 출격한 김정현 등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 중반 경남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까지 넣는 듯 했지만 반칙으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후반 연속골을 내줬다. 15분 김승준, 29분 쿠니모토를 막지 못했다. 

가라앉은 분위기는 김민혁이 끌어 올렸다. 이날 후반 5분 교체로 투입된 그는 38분 공민현의 뒤꿈치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 슛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2016년 11월 2일 수원FC전(1-2)에서 김두현의 페널티킥 골 이후 성남이 처음으로 1부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한 순간. 필드골로만 따지면 2016년 9월 21일 울산 현대전(1-2) 황의조 이후 892일 만에 김민혁이 골 레이스를 재개했다. 

이후 총공세에 나선 성남이지만 끝내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준우승팀의 적진에서 선전했지만 강등되던 해부터 이어진 1부리그 무승 사슬이 8경기(2무 6패)로 늘었다. 지난해 시즌 도중 포항 스틸러스에서 이적해 성남의 승격에 일조한 김민혁은 이제 오는 10일 FC서울과 홈 개막전에서 복귀승 신고를 이끌어야 한다. 서울은 김민혁의 프로 데뷔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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