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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염기훈 주장 복귀… 부주장 최성근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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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1  14: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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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시즌 수원 주장 염기훈(왼쪽)과 부주장 최성근.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염기훈(36)이 다시 주장 완장을 찼다. 최성근(28)은 2년 연속 부주장을 맡았다. K리그1 수원 삼성 구단은 코칭스태프가 올시즌 주장에 염기훈을, 부주장에 최성근을 지명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수원은 터키 시데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이임생 감독 체제의 첫 주장으로 임명된 염기훈은 “선수들을 잘 이끌고 감독님이 원하는 전술,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더욱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4년 연속 주장을 지낸 염기훈은 1년 만에 다시 선수단 리더가 됐다. 지난해도 주장 김은선의 공백 때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선 적이 많았다.

염기훈은 “팀이 큰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팬 여러분 걱정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번 터키 전훈을 통해 감독님이 요구하는 새로운 축구에 선수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것이 몸으로 느껴진다. 이번 시즌 전망이 결코 나쁜 것은 아니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부주장 최성근은 “감독님을 잘 모시고 염기훈 주장을 옆에서 잘 보좌하겠다. 특히 내가 팀에서 중간 연령대인 만큼 형들과 동생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일본에서 활약하다가 2017년 수원으로 이적한 최성근은 입단 2년차인 지난해 부주장에 선임된 데 이어 다시 부주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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