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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영입’ 울산, 네덜란드 1부리거도 데려와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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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8  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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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이 영입한 네덜란드 국적 수비수 블트이스. /사진 제공 : 울산 현대

왼발잡이 190cm 장신 센터백 블트이스
주민규 김보경 윤영선 이어 알찬 보강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우승을 노리는 울산 현대가 네덜란드 1부리거를 데려왔다.

K리그1 울산은 에레디비지에 헤렌벤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데이브 블트이스(29)를 영입했다고 28일 알렸다. 지난해 K리그 3위, FA컵 준우승으로 무관에 그친 울산은 김보경(임대) 주민규 윤영선 등 국가대표급 국내 선수를 보강한 데 이어 유럽 1부리거를 품으며 전력을 강화했다. 

2011년 만 21세 나이로 에레디비지에 위더레흐트에서 프로 데뷔한 블트이스는 2년차부터 주전으로 발돋움 했다. 2014년 독일 2부팀 뉘른베르크로 이적해 3시즌을 뛰었고 2017년 아제르바이잔 리그 카바라에서 반 시즌 몸 담았다. 그 뒤 고국으로 돌아와 헤렌벤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 11월 말 PSV아인트호벤전까지 뛰었다. 이번에 울산과 계약하며 아시아 무대 도전장을 내밀었다.

190cm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이 좋은 블트이스는 프로 초기 측면 수비수로 나설 정도로 스피드까지 갖췄다. 왼발잡이에 빌드업 능력도 뛰어난 편. 울산은 지난해까지 뛰어난 활약을 한 뒤 K리그를 떠난 리차드(오스트리아)의 공백을 블트이스가 메워주길 바란다.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긴 블트이스는 “울산이 K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라 들었다. 빨리 적응해서 팀 목표인 K리그 우승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베트남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 울산은 이제 국내에서 최종 담금질을 하며 다음달 19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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