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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교체 투입 김진수, 8강행 결승골 작렬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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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3  00: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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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가운데)가 바레인전 결승골을 넣고 손흥민과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한 수 아래 바레인에 천신만고 2-1
카타르-이라크전 승자와 25일 격돌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벤투호가 천신만고 끝에 8강에 진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린 바레인과 16강전에서 2-1로 이겼다. 전·후반 90분 동안 1-1로 비기고 연장까지 가면서 진땀을 흘렸다. 한국은 카타르-이라크전 승자와 25일 8강전을 한다. 

한국은 C조리그 1위로 16강에 올랐다. 바레인은 A조 3위로 힘겹게 와일드카드를 획득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골 찬스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전반 44분에야 선제골이 나왔다. 이용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황희찬이 달려들어 마무리를 했다. 

바레인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25분 골키퍼 김승규가 결정적 슛을 막았다. 위기는 계속됐다. 결국 후반 32분 동점골을 내줬다. 마흐디 알후마이단의 슛을 홍철이 골라인 앞에서 걷어냈지만 모하메드 알로마이히가 다시 차 넣었다. 한국의 이번 대회 첫 실점. 벤투 감독은 후반 막판 이번 대회 처음으로 이승우를 교체 출전시켰다.

연장 전반 부상을 당한 홍철 대신 김진수가 투입됐다. 연장 전반 추가시간 김진수가 이용의 크로스를 헤딩 결승골로 완성했다. 한국은 연장 후반 주세종의 슛이 골포스트를 때렸지만 남은 시간 리드를 잘 지켰다. 벤투호 출범 후 11경기 연속 무패(8승 3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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