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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행 알렉스, ‘3전 4기’ 득점왕 도전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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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2  16: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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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랜드 유니폼을 입은 알렉스.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K리그2 간판 골잡이 알렉스(31·브라질)가 다시 서울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서울이랜드 구단은 리그 통산 128경기 58골 13도움을 기록한 FC안양 공격수 알렉스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알렉스는 K리그2가 출범한 2013년 고양HiFC에서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첫 해부터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했고 2014년에도 고양과 강원FC에서 골 세리머니를 이어가며 2년 연속 시즌 베스트일레븐에 뽑혔다. 태국에서 1년을 지낸 뒤 2016년 K리그2로 복귀, 대구FC가 K리그1로 승격하는 데 일조했다. 하지만 팀과 함께 1부리그로 가지 못했고 안양으로 옮겨 계속 2부리그에서 뛰었다.

2017년 후반기 서울이랜드에 몸담은 알렉스는 14경기에서 7골을 몰아쳐 득점력 빈곤에 허덕인 팀에 활력소 노릇을 했다. 안양으로 복귀한 지난해도 기복 없는 활약으로 15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최하위로 추락한 서울이랜드는 1년 만에 돌아온 알렉스가 올시즌 팀 공격력에 다시 불을 붙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7년 후반기 서울이랜드에서 활약한 알렉스. 1년 만에 돌아왔다. /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알렉스는 이제 서울이랜드에서 다시 득점왕에 도전한다. 한국에 첫선을 보인 2013년에 이근호 이상협과 나란히 리그 최다인 15골을 기록했지만 출장 경기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3위로 밀렸다. 2014년에는 16골을 넣었지만 아드리아노(27골)의 기세에 눌려 2위에 만족해야 했고, 지난해는 나상호에 단 1골이 뒤져 역시 2위에 그쳤다. ‘3전 4기’ 득점왕을 노리는 알렉스는 23일 태국 촌부리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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