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 FA컵 > K리그1
K리그 발전위원회 “구성원 폭 넓혀 더 활성화”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22  13:41: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K리그 발전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출범 1년 맞은 프로연맹 자문 기구
외부인 시선으로 리그 발전안 모색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 2년째를 맞는 K리그 발전위원회는 아쉬움을 바탕으로 더 발전해가야 간다.

프로축구연맹은 22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주간 브리핑에서 지난해 출범한 K리그 발전위원회의 1년을 정리해 알렸다. 발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K리그의 아쉬운 점을 짚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다. 프로연맹이 외부 시선’으로부터 배우겠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1월 15일 구성했다. 

지난해 발전위원회는 허정무 프로연맹 부총재가 위원장을 맡고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인 이용수 세종대 교수와 정희준 동아대 교수, 이동연 한예종 교수, 정윤수 성공회대학원 교수, 주정대 변호사, 이중재 변호사,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동참했다. 5차례 회의를 가지며 미디어 전략, 유소년축구 발전, 관중 증대, 프로 B팀 운영 등을 논의했다. 

프로연맹은 발전위원회의 제언 중 일부를 반영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프로 2군 격인 B팀의 정식 리그 참가다. 현재 각 구단 2군은 R리그를 치르지만 정식 대회는 아니다. 스페인, 영국, 독일처럼 K리그도 2군 팀이 하부리그에 속해서 시즌을 보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김진형 프로연맹 홍보팀장은 “확정된 것은 아니다. 구단 의견 등을 들으면서 조율을 해야 한다”고 했다. 

아쉬운 부분도 있다. 위원회 구성원을 보면 ‘외부 시선으로 배우겠다’는 취지에 부합한다고 보기 어렵다. 허정무 부총재, 이용수 교수, 이중재 변호사는 프로연맹과 축구협회에서 수년 간 일했다. 정윤수 교수 역시 KBSN 해설위원을 지내고 축구 관련 서적도 냈다. 또 이영표 해설위원은 개인 사정으로 지난해 5차례 회의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연맹 이종권 홍보팀 과장은 “지난해 발전위원을 ‘외부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한다. 처음 시작하는 단계라 안정성 차원에서 축구계 내부 인사를 모셨다”고 밝히며 “앞으로는 산업계, 연예계, 다른 종목 스포츠 등 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셔 구성원의 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재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사 : (주)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S&B컴퍼니)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615 | 등록일자 : 2015년 3월 4일 | 발행(창간)일자 : 2013년 12월 24일
제호 : 축구저널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기철(S&B컴퍼니 대표) | 편집국장 : 최승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승진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83 지금빌딩 F층 | 대표전화 : 02-588-8521 | 팩스 : 02-588-8522
Copyright © 2013 축구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