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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승격골’ 주인공 에델, K리그1 재도전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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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6  1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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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승격을 이끈 브라질 공격수 에델.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지난해 맹활약 한국 5년차 브라질 FW
“2017년 전북서 1부 경험, 자신 있다”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지난해 성남FC의 시작과 피날레를 장식했다. 에델(32·브라질)이 올시즌 ‘코리안 드림’의 방점을 찍으려 한다. 

K리그1 승격팀 성남이 지난해 K리그2 28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으로 활약한 외국인 공격수 에델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 2015년 대구FC 소속으로 K리그와 처음 인연을 맺은 에델은 2017년 전북 현대를 거쳐 지난해 성남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재계약으로 5년차 K리거가 됐다. 

에델이 없었다면 지난해 성남의 승격도 없었을지 모른다. 에델은 3월 3일 부산 아이파크와 개막전(1-1)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3월 17일 수원FC전(4-1)은 2골 1도움으로 첫 승을 이끌었다. 성남은 개막 11경기 무패(7승 4무)로 승승장구 했다. 

시즌 중반 부상으로 이탈한 에델은 다시 돌아와 피날레 축포를 터트렸다. 성남이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11월 3일 수원FC전(1-0)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그 뒤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아산 무궁화의 승격 자격이 박탈됐다. 대신 성남이 1부로 직행하게 되면서 그날 에델의 득점은 승격골이 됐다. 

에델은 K리그2에서 검증을 마쳤다. 2015년 한국에 오자마자 39경기 10골 4도움을 올렸고 이듬해 37경기 6골 2도움으로 대구 승격에 힘을 보탰다. 2017년 K리그1 최강팀 전북 현대로 이적해 우승에 일조했다. 전북의 두꺼운 선수층 때문에 24경기만 나섰지만 3골 3도움으로 기본은 했다. 

이제 성남 소속으로 K리그1에 재도전 한다. 2년 전과 달리 주전 멤버로 대부분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에델은 “전북에서 K리그1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빨리 적응할 자신이 있다. 성남 동료들에게도 조언을 해줄 것”이라며 “어느덧 K리그에서 5년째다.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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