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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행정 28년’ 이재하, 성남FC 도약 이끈다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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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3  1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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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하 성남FC 신임 대표.

전 FC서울 단장, 승격팀 대표이사 취임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K리그에서 30년 가까이 경험을 쌓은 이재하(56) 전 FC서울 단장이 성남FC 대표이사를 맡았다.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성남에 신임 대표의 전문성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K리그1(1부리그)로 복귀한 성남FC는 2일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재하 씨를 제5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9년째 성남에 거주 중인 이재하 신임 대표는 “성남시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축구단이 되겠다. 또한 선수단과 프런트가 원활하게 소통하는 ‘원팀 성남FC’를 만들겠다. 팬 여러분의 열정적인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재하 대표는 프로축구계에서 잔뼈가 굵은 행정 전문가다. 1987년 LG전선(현 LS전선)에 입사한 뒤 1991년 LG스포츠로 전입하며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안양 LG와 현 FC서울의 전신인 LG 치타스 시절부터 구단 운영 전반을 섭렵했다. 홍보-마케팅-경영기획은 물론이고 선수단 주무를 맡아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동고동락하기도 했다. 2012년부터 2018년 9월까지 FC서울 단장으로 재임하며 K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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