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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김동민 권우경 최익형 코치 선임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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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31  17: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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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민 권우경 최익형(왼쪽부터) FC안양 신임 코치.

1월 7일부터 제주도서 1차 전훈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최근 김형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FC안양이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K리그2 FC안양 구단은 31일 김동민 수석코치, 권우경 코치, 최익형 골키퍼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동민 수석코치는 안양중-안양공고-한성대를 졸업했다. 2000~2007년 KB국민은행에서 활약하며 2004년 K2리그(현 내셔널리그) MVP, 2007년 내셔널선수권대회 도움상을 받았다. 이후 현대미포조선, 한국수력원자력 등에서 뛰다가 은퇴한 뒤 2011년 모교 안양공고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안양공고가 FC안양 산하 유스팀이 되면서 2017년까지 FC안양의 일원으로 4년을 함께했고, 올해 가톨릭관동대에서 김형열 감독을 보좌했다. 김 코치는 “안양에서 태어나 안양에서 축구를 배웠다. 꿈에 그리던 안양의 프로팀에서 지도자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FC안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우경 코치는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고 2006시즌을 앞두고 KB국민은행으로 이적한 뒤 4시즌을 활약하고 은퇴했다. 29세인 2010년에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8년까지 하남 신장중과 서울 중동고에서 코치로 일했다. 새해 지도자 생활 10년차를 앞두고 프로팀에 합류한 권 코치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도시인 안양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최익형 골키퍼 코치는 1995년 KB국민은행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해 1999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은퇴했다. 2004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7년 KB국민은행을 거쳐 2013년 FC안양 창단 멤버로 합류해 2016년까지 4년 간 많은 골키퍼를 지도했다. 2017년 아산 무궁화에서 일하며 올해 K리그2 우승에 일조했다. 최 코치는 “2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와 기쁘다. FC안양이 더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은 1월 7일 제주도로 떠나 2019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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