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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행정 전문가 안기헌, 부산 아이파크 대표 취임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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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6  15: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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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헌 신임 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 / 사진출처=부산 구단 홈페이지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안기헌(64)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부산 아이파크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구단주인 팀이다.

부산 구단은 26일 신임 대표에 안기헌 씨를 선임했다고 발표하며 “K리그와 대한축구협회에서 일하며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힘쓴 축구행정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안기헌 대표는 “K리그1 승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팬 중심으로 구단을 운영해 명문 구단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안기헌 대표는 1983년 포항 스틸러스 창단 실무를 책임졌고 1995년 수원 삼성 창단 사무국장을 지내는 등 K리그의 역사와 함께한 인물이다. 특히 2003~2010년 수원 삼성 단장을 맡아 K리그 우승 2회(2004, 2008년)와 FA컵 우승 2회(2009, 2010년)를 이뤄내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2011~2013년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을 맡아 K리그 내실을 다지는 데 앞장섰고 2013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한축구협회 전무로 일했다.

한편 부산은 조덕제 신임 감독이 클럽하우스를 방문하는 26일부터 전력 보강 작업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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