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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아르헨-호주-뉴질랜드 만나 월드컵 준비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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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8  1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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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대만과의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내년 2~3월 호주 4개국 대회로 담금질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윤덕여호가 내년 6월 여자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A대표팀이 호주 4개국 대회에 출전한다. 호주축구협회가 내년 2~3월 열리는 대회에 한국, 아르헨티나, 뉴질랜드가 참가한다고 18일(이하 한국시간) 알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도 뒤이어 소식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4팀 모두 내년 6월 열리는 프랑스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여자 대표팀은 보통 이 시기 키프로스컵이나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알가르베컵에 나섰다. 이번에는 월드컵을 앞두고 신설된 호주 4개국 대회에 초청을 받았다. 한국은 2월 28일 시드니에서 아르헨티나, 3월 3일 브리즈번에서 호주, 3월 6일 멜버른에서 뉴질랜드를 차례로 상대한다. 

한국에겐 귀중한 A매치 기회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후 A매치를 한 번도 못했다. 특히 호주전이 좋은 공부가 될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호주는 월드컵 예선을 겸한 지난 4월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팀이자 아시아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팀이다. 14위 한국은 아시안컵 5위로 프랑스행 티켓을 땄다. 뉴질랜드는 19위, 아르헨티나는 36위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개최국 프랑스(3위), 나이지리아(39위), 노르웨이(13위)와 A조리그를 한다. 프랑스는 다소 버거워 보이지만 나머지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면 16강을 노려볼 만하다. 24팀이 6개 조로 나뉘는 여자 월드컵은 각 조 1~2위 12개 팀과 3위 중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한국은 2015년 대회에서도 1승 1무 1패,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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