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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국내 지도자 800명 앞에서 강연
최승진 기자  |  hug@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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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1  15: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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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13~14일 대전서 KFA 컨퍼런스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내 지도자들 앞에서 처음 강단에 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일선 지도자 800명이 참석하는 ‘2018 KFA 컨퍼런스’를 13~14일 이틀간 대전 괴정동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K리그 감독과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팀 지도자가 참석해 전술과 기술 발전 현황을 분석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지난 8월 한국에 부임한 벤투 A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 정정용 19세 이하(U-19) 대표팀 감독이 강사로 나서 주요 국제대회 준비 과정과 대회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들은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각급 대표팀의 울산 훈련 중 짬을 내 컨퍼런스에 동참한다.

또 올해 러시아월드컵에서 준우승한 크로아티아의 스레텐 추크 협회 기술위원장과 독일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 구단의 에리히 루테묄러 기술이사가 특별 강사로 초빙돼 세계축구의 최신 흐름을 강연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러시아월드컵 기술분석 자료를 나누는 시간도 있다.

홍명보 협회 전무는 “경험과 정보가 빨리 공유돼야 한국축구 발전이 더 앞당겨진다. 10년 만에 부활한 대규모 지도자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지도자가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토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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