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 FA컵 > K리그2
또 문턱에서 쓰러진 부산… 승강PO 악몽 계속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9  16:08: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부산과 서울 선수들이 승강 PO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찬스 못 살리고 서울 원정 1-1
강등 이어 2년 연속 승격 좌절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세 번째 결말도 눈물이었다. 부산 아이파크의 승강 플레이오프는 악몽이다. 

최윤겸 감독의 부산이 승격에 실패했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6일 안방 1차전 1-3 패배를 극복하지 못했다. 4년 만의 K리그1 복귀가 무산됐다. 최용수 감독의 서울은 천신만고 끝에 1부리그에서 살아남았다.

부산은 2015년 처음 승강 플레이오프를 했다. 그해 K리그1 11위에 그치며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를 돌파한 수원FC와 맞붙었다. 1~2차전 합계 0-3 완패를 당하며 기업구단 최초로 강등의 수모를 당했다. 이듬해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거기까지였다.

지난해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정규리그 2위에 이어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과했다. K리그1 상주 상무와 최후의 2연전을 했다. 1~2차전 합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갔다. 그러나 고경민의 실축으로 눈앞에서 승격을 놓쳤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2 팀이 승격하지 못한 최초의 사례로 남았다.

올해 다시 심기일전했다. 정규리그 3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에서 대전 시티즌을 3-0으로 완파했다.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행. 상대는 서울이었다. 안방 1차전에서 호물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전반 막판 수비수 권진영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 속에 후반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원정골 우선 규정 탓에 부산은 이날 3골 이상을 넣고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했다. 전반 33분 김진규가 선제골을 넣으며 희망을 살렸다. 호물로가 도움을 기록했다. 수비에 집중한 서울은 전반전에 슈팅이 하나도 없었다.

후반전도 계속 몰아붙였다. 그러나 서울 골키퍼 양한빈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박주영에게 동점골까지 내줬다. 2년 연속, 그리고 3번째 도전한 승격 플레이오프에서도 눈물을 흘렸다.

박재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사 : (주)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S&B컴퍼니)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615 | 등록일자 : 2015년 3월 4일 | 발행(창간)일자 : 2013년 12월 24일
제호 : 축구저널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기철(S&B컴퍼니 대표) | 편집국장 : 최승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승진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83 지금빌딩 F층 | 대표전화 : 02-588-8521 | 팩스 : 02-588-8522
Copyright © 2013 축구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