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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대표팀, ‘도전자 자세’로 아시아 정상 도전
파주=이민성 기자  |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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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4  11: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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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파주NFC에서 훈련 중인 U-16 대표팀.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월드컵 티켓 걸린 아시아 챔피언십 출전
김정수 감독 “빠르고 재미있는 축구 선사”

[파주=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16세 이하(U-16) 대표팀은 ‘도전’을 슬로건으로 잡았다. 

한국 U-16 대표팀은 오는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U-16 챔피언십 본선에 출전한다. D조에 속해 호주(22일) 아프가니스탄(25일) 이라크(28일)와 조별리그를 펼친다. 4개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4위 안에 들어야 내년 페루 U-17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다.

한국은 유독 이 대회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2002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대회에서 통산 2번째 우승을 달성한 뒤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특히 2016년 인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으며 월드컵 출전권마저 놓쳤다.

김정수 감독은 “그동안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우리는 도전하는 입장이라는 걸 선수들에게 강조하고 있다”며 “1차 목표는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우승까지 노려보겠다”고 밝혔다.

U-16 대표팀은 지난 4월 목포에서 첫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5번 모여 구슬땀을 흘렸고 7월에는 개최지인 말레이시아로 전지훈련을 다녀오기도 했다. 강도 높은 훈련에 선수들이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김 감독은 “스피드가 빠른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전방 압박도 강조한다. 청소년 선수들이 견디기 힘들 정도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 U-16 대표팀 김정수 감독.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김 감독이 ‘빠른 축구’를 선택한 이유는 아시아 대회에서 만나는 호주, 중동 팀이 체격이 크고 힘이 세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대표팀에는 기술이 좋은 선수가 모였다. 중학생 선수도 4명이나 포함됐다. 아마 역대 U-16 챔피언십에 나선 대표팀 중에서 가장 어릴 것이다. 하지만 빠르고 날랜 몸놀림이 상대를 공략하는 데는 효과적일 것”이라고 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중학생 이승환(포철중) 곽용찬(율원중) 서재민(서울 오산중) 조진호(금산중)을 포함해 정상빈(매탄고) 문준호(충남기계공고) 홍윤상(포철고) 홍성욱(부경고) 등 23명이 뽑혔다. 주장을 맡은 신송훈은 “우리 대표팀에 스타가 없다고 말하지만 다 같이 한마음으로 뭉쳐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감독은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국가가 축구에 힘을 쏟아 붓는 사이 한국은 안주했기 때문에 그동안 이 대회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상대국을 신경쓰기보다는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를 펼치겠다. 전방 압박, 짧은 패스, 스피드를 살려 축구팬에게 재미있는 축구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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