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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끝냈다… 금메달까지 ‘1승’
이민성 기자  |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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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9  19: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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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왼쪽)가 베트남전 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이승우 2골, 황의조 9호골 작렬
베트남에 3-1 아시안게임 결승행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박항서 매직’도 넘었다. 이제 1승이면 금메달을 목에 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에서 베트남을 3-1로 제압했다. 이승우가 2골, 황의조가 1골을 넣으면서 2014년 인천 대회(우승)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전에 올랐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은 8강전까지 무실점 전승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강까지 진출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1월 아시아 U-23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다시 ‘박항서 신드롬’이 일어났다. 하지만 박 감독은 조국의 벽 앞에서 질주를 멈췄다.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일본-아랍에미리트(UAE)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일찌감치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7분 황희찬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공을 지키다가 넘어졌다. 이승우가 득달같이 달려들어 공을 낚아채 골문 왼쪽 상단 구석에 정확히 넣었다. 28분에는 와일드카드(24세 이상) 공격수 2명이 또 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찔러 넣은 패스를 황의조가 골로 연결했다. 둘은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도 2골을 함께 만들었다. 황의조는 이번 대회 9호골을 터뜨리면서 득점왕을 예약했다.

후반 10분 이승우가 다시 한 번 골네트를 갈랐다. 이승우는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황희찬에게 패스한 뒤 흘러나온 공을 향해 뛰어가면서 그대로 슈팅을 날렸다. 민첩한 몸놀림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승기를 잡은 김학범 감독은 이틀 뒤에 열리는 결승전을 대비해 체력 안배에 들어갔다. 후반 18분 황의조를 빼고 나상호를 투입했다. 25분 페널티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내줘 쩐민브엉에게 골을 허용했다. 김 감독은 27분 손흥민을 빼고 이시영을 넣으면서 굳히기에 들어갔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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