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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표팀 사령탑 첫 상대는 코스타리카
이민성 기자  |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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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3  10: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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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한국-코스타리카전.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국내서 9월 7일 코스타리카, 11일 칠레와 평가전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새로운 국가대표팀 사령탑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9월 국내에서 코스타리카, 칠레와 평가전을 한다”고 밝혔다. 코스타리카전은 7일, 칠레전은 11일 열린다. 장소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협회는 “새로 부임하는 국가대표팀 감독의 첫 A매치로 대표팀 전력을 끌어올리기에 부족함 없는 상대”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달 말 계약이 종료되는 신태용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9월 A매치 전까지 선임할 예정이다. 신 감독을 포함해 10명 안쪽의 후보를 추렸다.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현재 유럽에서 후보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08년 한국-칠레전.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북중미의 코스타리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한국(57위)보다 34계단이 높다.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는 1무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가 뛰고 있다.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역대 전적은 3승 2무 3패로 팽팽하다. 마지막 대결인 2014년 10월 서울에서는 한국이 1-3으로 졌다.

남미 강호 칠레는 FIFA 랭킹 9위지만 러시아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2015~2016년 코파아메리카에서 2회 연속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시스 산체스,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투로 비달 등 스타 선수가 즐비하다. 2008년 1월 서울에서 맞붙은 경기가 유일한데 한국이 0-1로 졌다.

전한진 협회 사무총장은 “러시아월드컵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대표팀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상대”라며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선수들도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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