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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선수’ EPL 토트넘 소속이 최다
이민성 기자  |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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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11: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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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토트넘 선수들. / 사진출처: 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 팀 동료 9명 살아남아
잉글랜드리그 출신 무려 40명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막바지에 접어든 러시아월드컵에는 손흥민의 팀 동료가 가장 많이 살아남았다.

월드컵 출전 32개국 중 이제 4개국만 남았다. 1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벨기에, 12일 크로아티아-잉글랜드가 결승전 티켓을 다툰다. 총 736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4개국 92명만 아직 짐을 싸지 않았다. 국가별 선수 숫자는 23명씩 같지만 뛰는 무대와 소속팀은 제각각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선수가 9명으로 가장 많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을 포함해 12명이 월드컵에 출전했다. 손흥민, 다빈손 산체스(콜롬비아),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만 집으로 돌아갔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 잉글랜드 5명, 얀 베르통언 등 벨기에 3명과 프랑스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여전히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6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은 득점왕 등극이 유력하다. 

잉글랜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맨시티는 16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내보냈지만 절반도 남지 않았다. 다음은 첼시(5명), 바르셀로나, 모나코, 파리 생제르맹(이상 4명) 순이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는 3명밖에 없어 자존심을 구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도 일찌감치 탈락했다.

리그로 따지면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가장 많다. 총 40명이 여전히 월드컵에서 뛰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선수단 전원이 자국리그 소속이다. 벨기에는 11명으로 절반 가까이 잉글랜드 리그 소속이다. 벨기에와 크로아티아는 자국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2명씩밖에 없다. 스페인 리그와 프랑스 리그는 12명으로 잉글랜드 다음으로 많다. 독일 리그는 9명, 이탈리아 리그는 8명이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2명 남았다. 벨기에의 악셀 비첼(텐진 콴잔)과 야닉 카라스코(다롄 이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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