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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세계로’ 국제대회 나서는 초등 유망주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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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3  1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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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으로 출국하는 부양초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독일 호주 중국 등에서 소중한 경험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한국축구 유망주들이 국제대회에서 실력을 키운다.

유소년축구연맹(회장 김영균)은 연맹 주최 대회 우승팀에 외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참가 기회를 준다. 지난 2~3월 칠십리배 춘계유소년연맹전과 따오기배 유소년제전에서 정상에 오른 팀도 차례로 해외로 나가 귀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이른바 ‘유소년연맹 해외원정 프로젝트’다.  

부양초(구리)와 신정초(서울) 선수단은 지난달 29일 중국행 비행기를 탔다. 두 팀은 각각 따오기배와 춘계연맹전에서 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하이먼(해문)에서 5일까지 열리는 ‘코디온 로터리컵’에 한국 대표로 나섰다. 이 대회는 총 12팀이 나서 실력을 겨룬다.

신곡초(의정부)는 오는 8일부터 닷새 간 호주에서 열리는 캉가컵에 출전한다. 지난해 우승했고 통산 10번이나 정상에 오른 좋은 추억이 있는 대회다. 5일 출국하는 김상석 감독은 “선수들이 다양한 팀(5개국 14팀)과 경쟁하며 실력을 향상시킬 기회”라고 했다.

춘계연맹전 그룹 우승팀 진건초(남양주)는 지난 5월 일본 기후에서 열린 친선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함께 한국 대표로 참가한 FC한양 12세 이하(U-12) 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다른 나라의 20개 팀과 경쟁에서 연전연승하며 한국축구의 힘을 알렸다. 

합성초(마산)도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스를 다녀왔다. 18개국 19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합성초는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온 팀과 조별리그를 했다. 강상기 감독은 “선수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팀과 붙으며 많은 걸 배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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