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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12명이 러시아월드컵 뛴다
이민성 기자  |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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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5  13: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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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토트넘 선수들. / 사진출처: 토트넘 페이스북 영상 캡처

맨시티 16명 최다… K리거는 매튜 포함 13명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러시아월드컵에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팀 동료가 11명이나 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4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나라별 23명으로 총 736명이 월드컵을 누빌 예정이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은 오는 14일 밤 12시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은 F조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월드컵 출전 선수를 소속팀별로 살펴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가 16명으로 가장 많다.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15명)와 바르셀로나(14명)가 뒤를 이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함께 월드컵 대표 12명을 배출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벨기에), 다빈손 산체스(콜롬비아),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 해리 케인(잉글랜드), 위고 요리스(프랑스) 등이 손흥민과 함께 월드컵에 나선다. 한국의 F조 상대 3개국에 토트넘 선수는 없다.

주장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한솥밥을 먹던 선수들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마주친다. 스완지 소속 마틴 올슨, 크리스토퍼 노스펠트가 스웨덴 대표팀에 뽑혔다. 이밖에 해외파 선수 중에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동료 알프레드 핀보가손(아이슬란드), 황희찬(잘츠부르크)의 동료 두예 칼레타-카(크로아티아)가 월드컵에 출전한다.

국가(리그)별로는 잉글랜드 팀 선수가 124명으로 가장 많다. 스페인(81명) 독일(67명) 이탈리아(58명)가 뒤를 이었다.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총 13명이다. 한국 대표팀에 12명이 포함됐고 수원 삼성 수비수 매튜 저먼이 호주 대표로 선발됐다. J리그 선수는 15명, 중국 슈퍼리그 소속은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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