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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경계 대상, 우승으로 자신감 충전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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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2  09: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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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뮌헨 페이스북

독일 주축 모인 뮌헨 6연패 이어
멕시코 신예의 아인트호벤 축배
스웨덴 골잡이도 UAE 리그 정상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을 선수들이 소속팀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6월 스웨덴(18일) 멕시코(24일) 독일(27일)과 차례로 월드컵 F조리그를 치른다. 경계 대상인 상대팀 선수가 최근 연이어 프로리그 정상에 올랐다.

토마스 뮐러, 조슈아 키미히, 산드로 바그너 등 독일 대표팀 주축이 활약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뮌헨은 지난 7일 아우크스부르크전 4-1 승리로 분데스리가 6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공격수 뮐러와 바그너는 각각 8골, 7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 알아인 베리가 알 나스르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알아인 페이스북

멕시코 신예 어빙 로사노의 PSV아인트호벤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컵을 안았다. 15일 라이벌 아약스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자국리그 파추카에서 뛰다 올시즌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한 로사노는 팀 내 최다인 16골을 터트렸다. 리그 득점 1위 알리레자 자한바크시(AZ알크마르)을 2골 차로 추격 중으로, 최종전에서 득점왕 레이스 역전을 노린다. 

유럽리그는 아니지만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아인에서 뛰는 스웨덴 공격수 마르쿠스 베리도 우승을 차지했다. 알 아인은 22일 알 나스르를 4-0으로 꺾고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3년 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베리는 알 나스르전 해트트릭 등 올시즌 21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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