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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박지성이 뽑은 유소년 전문가 영입
이민성 기자  |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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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1  1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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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협회 지도자 수석강사 겸 유소년 정책수석을 맡은 미하엘 뮐러.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독일 청소년대표팀 코치 출신 뮐러
지도자 강사 겸 유소년 정책 맡아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직접 나서 독일 출신 유소년 육성 전문가를 영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지도자 수석강사 겸 유소년 정책수석으로 미하엘 뮐러(53)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다음달부터 2021년 4월까지 3년이다. 협회는 “지도자 강사로 활동하면서 지도자 교육 방향과 유소년 육성 정책을 수립하고 선진 기술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업무를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뮐러 수석강사는 다름슈타트, 카이저슬라우테른 등 프로팀 산하 유소년팀 코치와 독일 U-15(15세 이하), U-18 대표팀 코치를 지냈다. 2008년부터 독일축구협회 지도자 강사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독일 U-21 대표팀의 스카우트로 일하며 유럽 U-21 챔피언십 우승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이 직접 뮐러를 스카우트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지난 1월 독일에서 뮐러와 면담한 뒤 계약을 결정했다. 박 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유소년 시스템을 갖춘 독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점과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하는 열정이 마음에 들었다”며 “뮐러 수석강사와 함께 한국 축구의 미래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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