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 A대표팀
신태용호 또 다른 과제 ‘3개국 약점 찾아라’
이민성 기자  |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23  20:16: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유럽 평가전을 앞두고 아일랜드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북아일랜드, 폴란드와 유럽서 평가전
코치진은 흩어져서 본선 상대국 분석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3월 A매치 일정이 시작됐다.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오른 32개국은 대회 개막을 3개월 앞두고 평가전을 통해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북아일랜드(24일) 폴란드(28일)와 유럽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유럽파가 합류한 이번 일정에서는 손흥민의 파트너 찾기, 전북 소속 수비진 안정화 등이 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신 감독은 손흥민을 투톱 중 한 자리에 놓는 4-4-2 전형을 굳혀가는 모양새다. 공격수로 김신욱, 이근호, 황희찬이 이번 대표팀에 뽑혀 시험대에 오른다. 

수비 불안도 해결해야 한다. 수비수 8명 중 김진수, 김민재, 홍정호 등 5명이 K리그1(클래식) 전북 소속이다. 신 감독은 “내 눈에 가장 좋은 선수들을 뽑았다”고 했지만 최근 전북은 경기당 2실점에 가까울 정도로 수비가 불안하다. 

내부 문제뿐만 아니라 본선 상대국도 살핀다. 신 감독과 선수들은 평가전에 전념하고 코치진은 뿔뿔이 흩어진다. 월드컵 F조에 함께 속한 3개국의 전력을 분석하기 위해서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에서 멕시코, 스웨덴, 독일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독일에서 선수로 뛴 경험이 있는 차두리 코치는 24일 독일-스페인전을 관전한다. 다음날 스웨덴으로 넘어가 스웨덴-칠레전을 본다. 전경준 코치는 미국에서 멕시코의 두 차례 평가전을 살핀다. 멕시코는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와 대결한다.

3개국 모두 부상 선수 등을 제외하고는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또한 월드컵 전 마지막 공개 평가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월드컵 직전 열리는 친선경기는 비공개로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3개국의 전력을 분석할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국이자 현재 FIFA 랭킹 1위인 독일은 약점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스페인 브라질 등 강호와 맞붙으면 빈틈을 보일 수도 있다. 다양한 포메이션을 실험한 멕시코는 이번 평가전에서 본선에서 사용할 전형을 집중 연습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과 같은 4-4-2로 맞부딪칠 스웨덴의 실전 분석 자료도 중요한 정보다.

이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사 : (주)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S&B컴퍼니)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615 | 등록일자 : 2015년 3월 4일 | 발행(창간)일자 : 2013년 12월 24일
제호 : 축구저널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기철(S&B컴퍼니 대표) | 편집국장 : 최승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승진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83 지금빌딩 F층 | 대표전화 : 02-588-8521 | 팩스 : 02-588-8522
Copyright © 2013 축구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