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 A대표팀
신태용호 베이스캠프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서동영 기자  |  mentis@footballjourna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12  15:43: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뉴 페터호프 호텔. / 사진출처: 뉴 페터호프 호텔 홈페이지

러시아월드컵 숙소 뉴페터호프호텔
협회 “훈련 집중 가능한 환경 선택”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감독 신태용)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내년 러시아 월드컵의 둥지로 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6월 개막하는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4성급 ‘뉴 페터호프 호텔(New Peterhof Hotel)’로 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훈련장은 스파르타크 연습구장이다. 협회는 지난 9월부터 3차례 답사를 통해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검토했고, 조 추첨 후 조별리그 3경기 장소를 감안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지난 2일 월드컵 조 추첨 결과 F조에 속해 내년 6월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스웨덴(니즈니노브고로드), 23일 밤 12시 멕시코(로스토프나도누), 27일 오후 11시 독일(카잔)을 차례로 상대한다. 

협회는 숙박과 훈련시설, 주변 환경, 이동시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베이스캠프를 선정했다. 월드컵 베이스캠프는 첫 경기 5일 전부터 참가팀이 사용하는 호텔과 훈련장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최종 경합한 후보지 모스크바에 비해 훈련시설과 주변 환경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뉴 페터호프 호텔은 도시 외곽에 위치해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다. 또 호텔 구조 상 일반 관광객과 마주칠 일이 적다. 바로 옆에 호수와 분수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 등으로 컨디션 회복을 할 수 있다. 미팅룸, 치료실, 휴게실, 장비실도 선수들이 머무르는 숙소 건물에 별도로 마련됐다. 차로 훈련장까지는 15분, 공항까지는 30분 걸린다.

훈련장인 스파르타크 연습구장은 인근에 고층 건물이 없고 주변이 군사시설이라 일반인 출입이 어렵다. 전력 노출 위험이 적어 세부 전술 훈련에 적합하다. 

   
▲ 뉴 페터호프 호텔. / 사진출처: 뉴 페터호프 호텔 홈페이지

베이스캠프에서 경기가 열리는 도시까지의 이동거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모스크바보다 길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공항에서 출발하면 니즈니노브고로드 1시간 30분, 로스토프나도누 2시간 15분, 카잔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모스크바와 비교해 각 도시 당 30~40분 더 걸린다 하지만 협회는 모스크바가 잦은 교통체증으로 공항까지 이동하는 데 1시간이 넘는 점을 고려하면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김대업 협회 국가대표지원실장은 “모든 점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최선의 선택이다. 비행시간이 모스크바보다 조금 더 걸리지만 경기 이틀 전에 이동한다고 가정했을 때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추첨 후 김남일 코치와 답사한 결과 경기가 펼쳐지는 도시 3곳의 호텔이 모두 비즈니스 호텔”라며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베이스캠프는 선수들이 집으로 돌아가서 쉰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는 코치진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서동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사 : (주)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S&B컴퍼니)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615 | 등록일자 : 2015년 3월 4일 | 발행(창간)일자 : 2013년 12월 24일
제호 : 축구저널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기철(S&B컴퍼니 대표) | 편집국장 : 최승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승진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83 지금빌딩 F층 | 대표전화 : 02-588-8521 | 팩스 : 02-588-8522
Copyright © 2013 축구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