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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 4번째 사령탑에 인창수 전 코치
서동영 기자  |  mentis@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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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16: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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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랜드 지휘봉을 잡게 된 인창수 감독. / 사진제공: 서울이랜드

K3리그와 이랜드서 경험 쌓은 지도자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K리그 챌린지(2부) 서울이랜드FC가 김병수 감독의 후임으로 인창수(45) 전 코치를 선택했다. 

서울이랜드는 성적 부진으로 사퇴한 김병수 감독의 뒤를 이어 인창수 전 코치를 임명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로써 인창수 감독은 마틴 레니-박건하-김병수에 이어 서울이랜드 4번째 사령탑이 됐다. 

인 감독은 1985년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가 20년 동안 살며 축구를 배웠다. 2005년 내셔널리그 안산 할렐루야를 통해 한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부터는 K3리그 포천시민구단에서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과 두 번의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을 일궜다. 

지난해부터 올시즌 중반까지는 서울이랜드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해 시즌 도중 마틴 레니 전 감독이 사임하자 잠시 감독대행을 맡기도 했다. 

김현수 구단 대표이사는 “인창수 감독은 지난 2년 간 구단에서 감독을 도와 선수와 구단, 또 선수들 간의 소통에 크게 기여했다. 외국인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챌린지에서 외국 문화와 한국 문화를 고루 접한 경험을 살려 소통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인창수 감독은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훌륭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시급한 선수구성을 마치고 동계훈련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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