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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운 안양 감독, ‘경기컵’ 대회로 데뷔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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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1  1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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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고정운 감독. 경기컵에서 첫선을 보인다. /사진 제공 : FC안양

부천, 수원FC, 포천 등 지역팀과 격돌
지난달 27일부터 1군 선수단 훈련 중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고정운(51) 감독 체제로 재편한 FC안양이 2017년이 가기 전에 첫선을 보인다. 

올시즌 안양은 K리그 챌린지(2부) 7위에 머물렀다. 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지 못하며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김종필 감독이 물러나고 지난달 8일 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고 감독은 지역대회인 ‘경기컵’으로 첫 공식전을 치른다. 올해 출범한 경기컵은 경기도의 시민구단 4개 팀이 모여 우승팀을 가린다. 안양을 비롯해 같은 챌린지 소속의 부천FC1995와 수원FC, 4부리그 격인 K3리그의 포천시민구단이 출전한다. 

안양은 2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과 4강전을 한다. 이기면 수원FC-포천전 승자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팬들에겐 12월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부천과 수원FC는 주전급 선수들이 휴가 중이다. 그러나 안양은 지난달 27일부터 1군 선수단이 훈련을 하고 있다. 고 감독이 하루라도 빨리 선수들을 알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겠다며 소집을 앞당겼다. 이번 경기컵도 안양은 주전급 선수들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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