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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한국축구 살아있단 말 듣도록 최선”
울산=이민성 기자  |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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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2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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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대표팀 감독.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콜롬비아-세르비아전 1승 1무
“앞으로 수비 조직력 다지겠다”

[울산=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국내에서 열린 2차례 평가전을 1승 1무로 마쳤다. 지난 10일에는 수원에서 손흥민의 2골을 앞세워 콜롬비아를 2-1로 꺾었고, 14일에는 울산에서 구자철의 동점골로 세르비아와 1-1로 비겼다. 

신태용호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와 유럽에서 열린 2차례 평가전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 비난 여론이 어느 정도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세르비아전을 마친 신 감독은 “국내 평가전을 치르면서 선수들이 다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 총평은.
▲ 세르비아가 예상과 다른 포메이션으로 나와 힘들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잘해줬다. 세르비아 선수들의 체격이 워낙 좋아 힘에서는 밀렸다. 하지만 선수들이 악착같이 뛰면서 극복했다.

- 이번 2차례 A매치의 성과와 다음달 동아시안컵 준비 계획은.
▲ 선수들이 자신감을 다시 얻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긴 게 가장 큰 성과다. 동아시안컵에서는 ‘역시 한국 축구는 살아있구나’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 콜롬비아전과 선발 명단이 대동소이한데.
▲ 콜롬비아전과 달리 세르비아전에서는 개인(스타 플레이어)에게 집중하지 않고 조직력으로 맞섰다.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고요한 대신 체격이 좋은 정우영을 투입헀다. 구자철이 손흥민과 투톱으로 들어갔을 때 어떤 색깔을 낼지 보기 위해서 이근호 대신 구자철 카드를 꺼냈다.

- 세르비아의 주특기인 세트피스는 잘 막아냈다.
▲ 압도적인 신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커버하고 공격 타이밍을 뺏는 걸 훈련했다. 덕분에 세트피스에서는 실점하지 않고 잘 마쳤다.

- A매치 경험이 없는 골키퍼 조현우를 선택한 이유와 평가는.
▲ 조현우는 최종예선을 준비하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워낙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해 내보내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이번에도 시험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 A매치 첫 경기인데 나도 덩달아 긴장했다. 생각보다 훨씬 잘해줬다.

- 국내 평가전에서 1골씩 실점했는데.
▲ 무실점하면 좋겠지만 우리보다 월등한 팀을 상대했다. 1골씩만 내준 것도 잘했다고 본다. 내용에서는 앞섰다. 수비 조직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월드컵 본선까지는 현재 선수들로 쭉 가기 때문에 앞으로 안정될 것이다.

- 머릿속에 주전 수비수는 정해놨나.
▲ 주전이 완전히 결정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 경기 당일 컨디션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그렇지만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조직력을 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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