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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승격 준PO 주인공 최종전서 갈린다
이민성 기자  |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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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2  17: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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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FC 선수단. / 사진제공: 프로축구연맹

아산-성남-부천, 2자리 임자 못 가려
29일 경기 종료 휘슬 울려야 판가름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3개 팀이 모두 고춧가루 부대에 당했다. 경남FC가 K리그 챌린지(2부) 우승을 차지하고 부산 아이파크가 2위를 확정한 가운데 3위 아산 무궁화(승점 53), 4위 성남FC(승점 53), 5위 부천FC(승점 51)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격 준플레이오프 두 자리를 다툰다.

지난 21일 아산과 부천은 안방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아산은 우승팀 경남이 힘을 빼고 경기에 나설 것을 기대했지만 무려 3골이나 내주며 2-3으로 졌다. 부천은 김대의 수원FC 신임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를 선사(?)했다. 후반 막판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성남은 발목 잡힌 아산과 부천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22일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이기면 승격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기 때문. 하지만 후반 37분 이현승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박성호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진땀 무승부를 거뒀다.

결국 3·4위는 오는 29일 일제히 열리는 리그 최종전에 따라 결정된다. 3개 팀 모두 원정 경기를 떠난다. 아산은 부산, 성남은 경남, 부천은 서울 이랜드와 대결한다. 5위는 그대로 시즌을 마감한다. 3위와 4위는 3위 홈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벌인다. 90분이 무승부로 끝나면 3위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여러모로 3위가 유리하다.

승점으로 따지면 부천이 가장 불리하다. 서울 이랜드를 잡고 아산과 성남 중 한 팀이 비기거나 패하길 기다려야 하는 상황. 성남은 아산과 승점이 같지만 승점 다음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다득점(38골)에서 크게 밀린다. 아산은 43골, 부천은 48골을 넣었다. 승점이 같아지면 순위가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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