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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초, ‘유소년월드컵’ 패자 토너먼트 우승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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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5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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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논컵 한국 대표로 나선 신정초 선수들. /사진 출처 : 다논 네이션스컵 월드파이널 페이스북

다논 네이션스컵 월드파이널 최종 17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서울 신정초등학교 축구부가 한국 대표로 나선 ‘유소년 월드컵’에서 패자조 우승을 차지했다.

함상헌 감독이 이끄는 신정초는 다논 네이션스컵 월드파이널 최종 17위를 기록했다. 10~12세 선수들이 참가하는 다논컵은 각 나라 예선을 거친 32개팀이 모여 경쟁하는 대회로, 유소년 월드컵이라 불린다. 이번 제18회 대회는 미국 뉴욕에서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사흘 간 열렸다. 

한국 대표 신정초는 멕시코, 스위스, 세네갈과 F조리그를 치렀다. 세네갈을 2-0으로 꺾고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멕시코에 0-2로 패했고 스위스와는 1-1로 비겼다. 멕시코(승점 7) 스위스(승점 6)에 밀려 아쉽게 승자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도 패자 토너먼트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정초는 러시아(3-0) 우루과이(2-1) 헝가리(1-0)를 연파하고 패자 결승에 올랐다. 마지막 상대는 개최국 미국. 신정초는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겼다. 

승자 토너먼트에선 신정초와 한 조에 속했던 멕시코가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0으로 눌렀다. 아시아 참가국 중에선 인도네시아가 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일본은 13위, 중국은 19위를 기록했다. 

8인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여자팀 경기가 신설됐다. 총 6개팀이 참가해 브라질이 우승을 차지했다. 캐나다, 프랑스,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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