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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김남일-차두리 등 코치 합류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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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2  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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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을 보좌하게 된 차두리 코치.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전경준-김해운 U-20 참모 다시 한번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월드컵 스타'들이 신태용호 코치로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전 국가대표 선수 김남일(40)과 차두리(37)가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 코치로 임명됐다고 12일 발표했다. 또 신태용 감독과 최근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서 호흡을 맞춘 전경준(44) 코치와 김해운(44) GK코치도 또 한 번 신 감독을 보좌한다고 전했다. 피지컬 코치는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소속이던 이재홍(34) 코치가 임명됐다.

선수 시절 월드컵 경험이 없는 신 감독은 월드컵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김남일과 차두리가 후배들에게 경험을 전수해주길 바라고 있다. 김남일과 차두리는 2002년 안방 월드컵 4강 신화는 물론 2010년 남아공월드컵서 첫 원정 16강 진출을 함께 일궜다.

김남일은 올시즌 최용수 전 장쑤 쑤닝 감독 밑에서 코치를 지내다 최근 최 감독 경질 때 함께 팀을 나왔다. 차두리는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끈 A대표팀 전력 분석관으로 일했다. 김남일과 차두리 모두 정식 코치로 합류한다. 

신 감독을 잘 아는 참모진도 함께한다. 전경준 코치는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대표팀과 올해 U-20 월드컵 대표팀에서 신 감독을 도왔다. 성남 일화 시절 신 감독과 함께 선수 생활을 한 김해운 GK코치도 U-20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슈틸리케호에서 신태용호로 바뀐 한국은 8월 31일 이란(홈)과 9월 5일 우즈베키스탄(원정)을 상대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A조 9~10차전을 치른다. 마지막 2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현재 2위 자리를 지켜야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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