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 FA컵 > K리그클래식
추가등록 앞둔 클래식, 외국인 물갈이 착수
이민성 기자  |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13  09:01: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울산은 코바(오른쪽)와 페트라토스를 내보내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다. / 사진제공: 프로축구연맹

포항, 완델손 영입… 전북도 공격수 검토
코바 내보낸 울산, 동유럽 출신 등 물색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K리그의 여름은 전환점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K리그 각 구단은 추가로 선수를 등록할 수 있다. 지난 4개월간 드러난 단점을 메우고 전력을 키울 기회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클래식(1부) 상위권부터 중하위권 팀까지 외국인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포항이 가장 빨리 움직였다. 포항은 이달 초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마쿠스 닐손과 계약을 해지했다. 일주일 뒤 곧바로 새 선수를 데려왔다. 과거 대전과 제주에서 뛴 브라질 공격수 완델손이다. 포항은 7승 1무 5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완델손 영입으로 공격을 강화해 선두 자리를 노릴 요량이다. 완델손은 5골 2도움을 기록 중인 룰리냐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다음달 2일 상주 상무전에 출격한다.

   
▲ 포항은 지난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뛴 완델손을 영입했다. / 사진제공: 프로축구연맹

시즌 초부터 외국인 선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선두 전북도 재정비에 나섰다. 5시즌 동안 160경기 40골 34도움을 기록한 레오나르도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중동으로 이적했다. 대체 선수로 마졸라를 데려왔지만 결국 1경기도 못 뛰고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몸 상태가 기준 이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 마졸라와 조기 결별을 결정하고 새로운 공격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장기 부상을 당한 로페즈도 최근 연습 경기를 뛰며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4위 울산도 외국인 선수 자리를 비워뒀다. 올시즌까지 3시즌 동안 60경기에 출전해 13골 17도움을 기록한 크로아티아 출신 코바, 올시즌을 앞두고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호주 출신 미드필더 페트라토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코바는 그동안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이기적인 플레이로 김도훈 감독의 눈 밖에 났고 사생활도 허술한 모습을 보여 결국 팀과 이별했다. 울산 관계자는 “이미 몇몇 선수를 리스트에 올려두고 영입 작업을 펼치고 있다”며 “동유럽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중하위권 팀도 외국인 선수를 찾아 나섰다. 7위 FC서울은 일본인 미드필더 다카하기가 지난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났지만 아시아 쿼터를 비워둔 채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해 우승팀의 명성에 비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 새 외국인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 11위 광주 FC도 지난달 초 포르투갈 출신 바로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 외국인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이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사 : (주)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S&B컴퍼니)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615 | 등록일자 : 2015년 3월 4일 | 발행(창간)일자 : 2013년 12월 24일
제호 : 축구저널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기철(S&B컴퍼니 대표) | 편집국장 : 최승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승진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64길 8-9, 7층(양재동, 우리빌딩) | 대표전화 : 02-588-8521 | 팩스 : 02-588-8522
Copyright © 2013 축구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