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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유병수, 국내 복귀 김포 유니폼
박재림 기자  |  jami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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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13: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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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알 힐랄 소속으로 ACL 울산전에 나선 유병수. /사진 출처 :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돌아온 2010년 K리그 득점왕
공익요원으로 K3리그서 활약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K리그 득점왕 출신 유병수(29)가 K3리그에서 뛴다.

K3리그 김포시민구단(감독 김승기) 관계자는 9일 유병수가 팀 훈련을 소화 중이라고 밝혔다. K3는 4부리그 격으로 아마추어리그다. 유병수는 앞으로 2년 간 사회복무(공익근무) 요원으로 K3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유병수는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해 K리그 14골(4도움)로 득점 6위에 올랐다. 2010년 만개했다. 31경기 22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1년 아시안컵 대표팀에도 뽑힌 유병수는 이후 K리그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2011~2013년)과 러시아 로스토프(2013~2016년)에서 활약했다.

공식전 출전은 로스토프 소속이던 지난해 5월이 마지막. 이후 한국에 돌아온 것으로 알려진 유병수는 올시즌 K3리거로 새출발을 한다.

2013년 창단한 김포는 2015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으나 챔피언결정전은 오르지 못했다. 올시즌 유병수 외에도 유종현 이재억(이상 FC안양) 등 프로 출신 선수들이 합류한 김포는 첫 우승을 노리며 다음달 초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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