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 A대표팀
홍명보 "대표팀 평균 나이 적지만 '젊음' 강점""피겨 판정 논란, 월드컵 러시아전과 연결짓고 싶지 않다"
서동영 기자  |  mentis@sen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2.27  16:30: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26일 코스타리카와의 경기(1-0 승) 후 관중에게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부상에 대한 대비와 선수들의 정신력이 중요하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2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홈 유니폼 발표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홍 감독은 “이 시점은 정신적인 면을 가다듬을 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 앞으로 부상을 조심하고 자신을 강하게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대표팀에 힘이 된 정신력을 선수들과 함께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의 컨디션을 어떻게 하면 팀 스케줄에 맞출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엔 이미 '부상 주의보'가 발령됐다.  3월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나설 24명의 멤버 중 오른쪽 풀백 차두리(서울)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으로, 중앙 수비수 곽태휘(알힐랄)가 왼쪽 발등 타박상으로 각각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2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낙마했지만 대체자로 중앙 수비수 김주영(서울) 한 명만을 뽑았다. 홍 감독은 중앙 수비수인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이번엔 오른쪽에 세울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대표팀의 나이가 어린 것 대해 “평균 연령이 낮은 건 맞다”며 “하지만 젊음을 우리의 강점으로 내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개인적으론 후회 없이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고 마치겠다”고 다짐했다. 팬들에겐 "대표팀에 응원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홍 감독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판정 논란의 당사자인 러시아가 한국의 월드컵 첫 상대인 것과 관련, "축구와 연결 짓고 싶지 않다"고 못박았다. 

 2002 한일월드컵 전에 열린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에선 당시 김동성이 1등으로 들어왔지만  안톤 오노(미국)의 시뮬레이션 액션에 속은 심판 판정으로 금메달을 뺏겨 국민 여론이 악화된 적이 있다. 이에 대표팀은 월드컵 두 번째 경기인 미국전에서 득점 후 안톤 오노의 행동을 재현하는 세리머니로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선수들이 자칫 정신력을 불필요하게 쓸 수 있다”며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서동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사 : (주)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S&B컴퍼니)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615 | 등록일자 : 2015년 3월 4일 | 발행(창간)일자 : 2013년 12월 24일
제호 : 축구저널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기철(S&B컴퍼니 대표) | 편집국장 : 최승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승진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83 지금빌딩 F층 | 대표전화 : 02-588-8521 | 팩스 : 02-588-8522
Copyright © 2013 축구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