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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 김재성-제주 김봉래 맞트레이드
이민성 기자  |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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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9  15: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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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이랜드FC 유니폼을 입은 김봉래. / 사진제공: 서울 이랜드

이적-입대로 풀백 자원 잃은 서울E
이적 마지막날 트레이드로 약점 보완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FC가 클래식(1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와 임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미드필더 김재성(33)을 보내고 풀백 김봉래(26)를 받았다.

서울 이랜드는 29일 “여름 이적 기간 마지막 날 제주의 김봉래를 영입하고 김재성을 제주로 임대 이적시키는 트레이드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서울 이랜드 창단 멤버로 합류한 김재성은 39경기 4골 12도움을 펼치며 팀을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다. 올시즌에는 17경기 1골 1도움으로 부진했다. 최근 이적과 입대로 김민제, 윤성열 등 풀백 자원을 잃은 서울 이랜드는 김재성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하며 약점을 보완했다.

박건하 감독은 “김재성의 이적은 매우 어렵고 아쉬운 결정이었다. 팀과 선수에게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고심했다. 제주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좋겠고 창단 때부터 지금까지의 헌신과 활약에 팀을 대표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봉래와 트레이드로 후반기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김재성. / 사진제공: 프로축구연맹

뛰어난 체력을 자랑하는 측면 수비수 김봉래는 제주에서 4시즌 동안 61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서울 이랜드는 비전이 남다르고 선수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구단”이라며 “서울 이랜드 팬들의 응원을 받고 뛸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 감독은 “측면에서 활발한 기동력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라며 “경험이 풍부해 기존 선수들과 금방 호흡을 맞춰 팀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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