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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골키퍼 4명은 돼야 든든하죠"알툴 감독 요구에 강성관 영입… 수비ㆍ허리도 강화
서동영 기자  |  mentis@se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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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06  13: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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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가 6일 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정우인, 권순용, 강성관, 정헌식.

K리그 챌린지 강원FC가 4명의 골키퍼로 올 시즌을 치른다.

강원은 6일 골키퍼 강성관(27)을 비롯해 수비수 정우인(26)과 정헌식(23), 수비형 미드필더 권순용(24)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강성관은 지난 2010년 성남FC에서 데뷔했다. 이충호 GK 코치는 강성관에 대해 “위기 순간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기본기가 잘 갖춰진 골키퍼”라고 평했다.  이번 영입은 알툴 감독이 구단에 ‘안정적인 시즌 운영을 위해선 골키퍼가 4명이어야 한다’고 요청해 이뤄졌다. 이로써 강원은 황교충, 홍상준, 양동원에 이어 강성관까지 더해져 올 시즌 주전 수문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정우인은 지난 4년간 용인시청과 광주FC에서 100경기 이상 뛰었다. 강원은 경험 많은 정우인의 가세가 탄탄한 수비진을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한양대를 졸업한 정헌식은 추가지명으로 입단했다. 190cm의 장신이지만 스피드와 유연함을 갖췄다. 대학에선 공격수로도 뛰어 패스와 슛에도 능하다. 세트피스에서도 큰 키를 활용할 수 있다. 알툴 감독은 벌써 정헌식에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용은 지난해 전북 현대에 입단했다. 기술이 좋고 경기를 풀어주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강원은 오는 10일까지 강릉에서 훈련한 뒤 11일 터키 안탈리아로 출국, 약 4주간 해외전지훈련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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