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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맞수 포항-울산, 2014 개막전 '빅뱅'클래식 경기 일정 공시… 5월 12일~7월 4일 월드컵 휴식기
박재림 기자  |  greengreengrass@se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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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04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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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과 울산이 2014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맞붙게 됐다. 사진은 지난해 최종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는 양팀 선수들. /출처 : 포항스틸러스 홈페이지

지난해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와 준우승팀 울산 현대가 2014 K리그 클래식(1부) 개막전에서 정면충돌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 33라운드 일정을 공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8일(토)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킥오프하는 포항-울산전이다. 포항과 울산은 2013시즌 최종전에서 맞붙어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축구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 전주 월드컵경기장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도 개막 라운드가 펼쳐진다. 홈팀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각각 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를 불러들인다. 4팀 모두 유난히 선수 이동이 많았던 팀들. 개막전 맞대결을 통해 팀 재정비에 대한 1차 성적표를 받게 됐다.

9일에도 3경기가 진행된다. 시민구단으로 거듭난 성남FC는 경남 창원축구센터로 원정을 떠나며 역사적인 첫 출발을 알린다. 지난해 K리그 챌린지(2부) 우승을 차지하고 승강플레이오프에서 강원FC를 넘으며 승격에 성공한 상주 상무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로 1부 리그 복귀를 알린다. 각자 명예회복을 노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1라운드 경기는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남-성남ㆍ상주-인천의 경기는 오후 2시, 제주-수원의 경기는 오후 4시 시작된다.

3월 8일과 9일 개막전을 치르는 K리그 클래식은 5월 11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월드컵 휴식기를 가진 뒤 7월 5일 재개된다. 10월 26일 정규리그 33라운드가 일제히 펼쳐지고 그때까지의 성적을 통해 상위 6팀이 스플릿A에, 하위 6팀이 스플릿B에 속하게 된다. 이후 5번의 스플릿 라운드가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과 2부 강등팀이 가려진다.

한편 K리그 챌린지 일정은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 2014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일정

3월 8일
14:00, 포항 vs 울산, 포항스틸야드
16:00, 전북 vs 부산, 전주월드컵경기장
16:00, 서울 vs 전남, 서울월드컵경기장

3월 9일
14:00, 경남 vs 성남, 창원축구센터
14:00, 상주 vs 인천, 상주시민운동장
16:00, 제주 vs 수원, 제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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