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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성남 대표 "감독ㆍ코치에 인사 잘해!"대표 발탁 전훈 출국 앞둔 박진포ㆍ김태환에 '실용적' 조언
이민성 기자  |  footballee@se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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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3  17: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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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의 김태환(왼쪽부터), 신문선 대표이사, 박진포가 각오를 다졌다. / 사진제공: 성남축구단

'기회 반드시 잡겠다.' 박진포(27)와 김태환(25)의 다짐이다.

양산에서 팀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있던 성남의 박진포와 김태환이 13일 밤 브라질 전지훈련 출국을 앞두고 이날 오후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신문선 대표이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두 선수는 A매치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진포는 생애 첫 A대표팀 발탁이다. 김태환은 지난해 10월(브라질ㆍ말리전)에 홍명보호에 승선했지만 경기에 나서진 못했다. A매치 데뷔를 앞둔 만큼 각오도 당찼다.

대체 발탁으로 전지훈련에 참가하게 된 박진포는 "국가대표팀 첫 선발인 만큼 초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지난 소집 때 아쉬움을 뒤로한 김태환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포형과 함께 브라질월드컵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신문선 대표이사는 최선을 다해 브라질월드컵행 티켓을 따올 것을 주문하면서도 다치지 말라며 격려했다.

또 "다른 선수들보다 30분 일찍 일어나야 하고 감독과 코치들에게 인사를 잘해야 한다"며 "기회가 왔을 때 이를 잡느냐 못 잡느냐에 따라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자신에게 기회가 온다면 집중해서 해야 한다. 감독의 눈에는 이런 노력이 보일 것"이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포, 김태환을 비롯한 태극전사들은 이날 2014 브라질월드컵 베이스캠프인 이과수로 떠나 1차 전지훈련을 마친 뒤 미국으로 이동한다. 미국에서 코스타리카(1월 26일ㆍ로스앤젤레스) 멕시코(1월 30일ㆍ샌 안토니오) 미국(2월 2일ㆍ카슨ㆍ이상 한국시간)을 상대로 세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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