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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력 보강 첫 영입 주인공은 김신영슈팅력ㆍ스피드 겸비 장신 공격수 전북서 이적
박재림 기자  |  greengreengrass@se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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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3  15: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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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시즌을 앞두고 부산에 새 둥지를 틀게 된 김신영. /출처 :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

부산 아이파크가 첫 선수 영입 ‘오피셜’을 띄웠다. 윤성효 감독의 선택은 공격수 김신영(32ㆍFW)이었다.

K리그 클래식 부산이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김신영의 영입을 알렸다. 부산은 베테랑 공격수 김신영의 영입으로 같은 날 상무에 입대한 기존 공격자원 이정기의 공백을 최소화하게 됐다.

김신영은 지난 2007년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사간 도스, 반포레 고후를 거치며 5년간 일본에서 활약했다. J1(1부 리그) 무대 경험은 2경기에 불과하지만 J2(2부 리그)에선 134경기를 뛰며 28득점 15도움을 올렸다. 2012년 K리그에 입성한 김신영은 전남과 전북을 거친 뒤 2014시즌을 앞두고 부산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김신영은 큰 키(186cm)에 더해 슈팅력과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로 평가 받는다. 지난해 10월 전북 소속으로 부산과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부산 팬들에게 그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당시 전북은 김신영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입단식에 참가한 김신영은 “지난해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부산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가능성 있는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팀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기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성효 부산 감독 역시 “지난 시즌 말 복귀한 양동현과 함께 김신영이라는 또 다른 스타일의 공격자원을 얻게 됐다. 추후 외국인 선수 영입이 마무리된다면 더욱 다양한 공격 옵션을 보유한 채 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산이 첫 선수 영입 소식을 알리면서 K리그 클래식 구단 중 선수 보강을 하지 않은 구단은 포항과 수원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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