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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레안드리뉴 영입 외국인 자리 다 채워아시아 쿼터만 남아… 미드필더 송창호도 대구서 이적
서동영 기자  |  mentis@se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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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08  14: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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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드래곤즈가 8일 영입을 발표한 레안드리뉴(왼쪽)와 송창호. /출처: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

이적 시장에서 거침없는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남 드래곤즈가 레안드리뉴(29ㆍ브라질)를 영입하며 아시아 선수를 제외한 외국인 선수를 모두 채웠다. 전남은 지난 6일 공격수 스테보(32ㆍ마케도니아), 산디 크리즈만(26ㆍ크로아티아)을 데려온 바 있다. K리그 구단은 외국인 선수 3명에 더해 아시아 국적 선수 1명을 보유할 수 있다.

전남은 8일 대구FC에서 레안드리뉴와 송창호(28)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레안드리뉴는 지난 2시즌 동안 K리그 클래식 대구에서 미드필더로 50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167cm, 67kg으로 빠른 드리블과 개인기, 볼 배급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송창호는 183cm, 77kg으로 고양고-동아대를 거쳐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해 201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대구에서 뛰었다. K리그 통산 120경기에 출전해 8골 8도움을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와 섀도 스트라이커도 소화할 수 있다.

레안드리뉴는 "전남에 입단해 기쁘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성적을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송창호도 “가능성이 많은 팀이라 생각한다. 선수들과 최대한 빨리 호흡을 맞춰 달라진 전남을 팬들에게 보여줄 것”이라며 말했다.

전남은 레안드리뉴와 송창호가 베테랑인 만큼 선수들과 쉽게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은 현재 광양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다. 오는 19일까지 머문 후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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