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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럽맨' 신화용, 올해도 포항 GK 장갑지난해 '더블' 일등공신 1년 재계약 합의
박재림 기자  |  greengreengrass@se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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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07  17: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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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포항과의 재계약에 합의한 신화용. /출처 : 포항스틸러스 홈페이지

포항 스틸러스가 주전 골키퍼 신화용(32)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포항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화용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계약조건은 양자간 합의에 따라 공개치 않기로 했다. 지난 2004년 포항에서 데뷔한 뒤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One Club Man)' 신화용은 "포항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계속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신화용은 지난해 포항 '더블'의 일등공신이었다.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FA컵 결승전에서 상대팀 키커의 슛을 2개나 막아내며 팀에 2년 연속 FA컵 우승을 안긴 그는 K리그 클래식 33경기 31실점이라는 빛나는 성적으로 포항의 극적인 리그 역전 우승에 큰 몫을 했다. 영광의 시즌을 보낸 후 신화용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다.

지난 2009년 주전 수문장 장갑을 차지한 이후 4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며 포항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신화용. 포항에서의 11번째 시즌을 맞이할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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